"금강 양산팔경 놀러오세요" 영동군, 내달 3일 걷기 축제 개최

안성수 기자 2022. 11. 24.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군은 다음 달 3일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걷기축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호관광지 운동장에서 송호금강물빛다리~함벽정~봉황대~수두교~금강수변공원(제방)을 거쳐 다시 송호관광지까지 오는 3.5㎞ 코스다.

강선대, 함벽정, 용암으로 어우러진 이 둘레길은 월류봉 둘레길과 함께 영동군의 대표 둘레길로 꼽힌다.

지난해 개통한 '송호금강물빛다리'는 송호관광지와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의 중간을 잇는 보도현수교로 빼어난 금강 경관권을 제공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영동군 송호금강물빛다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다음 달 3일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걷기축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호관광지 운동장에서 송호금강물빛다리~함벽정~봉황대~수두교~금강수변공원(제방)을 거쳐 다시 송호관광지까지 오는 3.5㎞ 코스다.

오후 1시부터 운동장에 집결해 80분가량 걷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오는 30일까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영동군체육회 전화(043-740-3880)로 신청하면 된다.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선착순 6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 후 경품권 추첨행사도 진행된다.

강선대, 함벽정, 용암으로 어우러진 이 둘레길은 월류봉 둘레길과 함께 영동군의 대표 둘레길로 꼽힌다.

지난해 개통한 '송호금강물빛다리'는 송호관광지와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의 중간을 잇는 보도현수교로 빼어난 금강 경관권을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초겨울날 소중한 사람과 함께 둘레길을 걸으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