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동서대, EMK뮤지컬컴퍼니와 산학협력 협정 체결 등

하경민 기자 2022. 11. 24.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서대와 EMK뮤지컬컴퍼니는 24일 산학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에 따라 양 기관은 뮤지컬 스타 발굴 등 지역 문화 인재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경대는 최근 지역의 종합화학소재기업 '금양'의 류광지 회장이 대학발전기금 10억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1955년 설립된 금양은 지역 향토기업이자 미국, 중국 등에 해외법인을 두고 세계 발포제 시장에서 3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화학소재기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동서대와 EMK뮤지컬컴퍼니는 24일 산학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동서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서대와 EMK뮤지컬컴퍼니는 24일 산학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에 따라 양 기관은 뮤지컬 스타 발굴 등 지역 문화 인재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첫 프로젝트로 동서대 뮤지컬과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오디션을 개최해 신인을 발굴·교육해 뮤지컬 작품에 투입할 계획이다.

1차 영상오디션 심사를 통과한 학생들은 오는 25일과 28 본 오디션에 참여한다.

◇중견기업 '금양', 부경대에 10억원 쾌척

부경대는 최근 지역의 종합화학소재기업 '금양'의 류광지 회장이 대학발전기금 10억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부산=뉴시스] 부경대는 최근 지역의 종합화학소재기업 '금양'의 류광지 회장이 대학발전기금 10억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부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류 회장은 이날 장영수 총장에게 2억원을 전달한 데 이어 매년 2억원씩 5년간 총 10억원을 부경대에 기부하기로 했다.

1955년 설립된 금양은 지역 향토기업이자 미국, 중국 등에 해외법인을 두고 세계 발포제 시장에서 3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화학소재기업이다. 최근 이차전지 소재 라인을 확충하는 등 이차전지 분야를 신성장동력으로서 집중 투자에 나서며 지역의 유망 대학에도 지원을 확대하고 나선 것이다.

부경대는 이번 발전기금을 공과대학 이차전지 관련 학과 학생 장학금 등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