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ESG경영평가 2년째 `최고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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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가 올해 하반기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AA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2021년 하반기 처음으로 평가대상에 편입된 이후 2년 연속 최고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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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가 올해 하반기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AA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국내 대표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이다. KB국민카드는 2021년 하반기 처음으로 평가대상에 편입된 이후 2년 연속 최고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 KB국민카드는 환경 혁신활동, 고객관리, 주주의 권리, 정보의 투명성 확보 측면에서의 노력을 인정받아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KB국민카드는 환경 부문에서 KB금융그룹의 ESG 핵심전략인 'KB Net Zero S.T.A.R(2050 탄소중립추진)'를 바탕으로 △KB페이와 연계한 모바일 전용카드의 확산 △'그린카드', 'EVO티타늄카드', 'Green Wave 1.5℃카드' 등 녹색소비에 혜택을 제공하는 ESG 특화 상품을 통해 저탄소 사회로 이행을 선도하는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 부문에서는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퓨처나인(FUTURE9)'을 통해 신생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등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 '데이터 루트' 서비스를 통해 매출 빅데이터 자료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무상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업도 펼치고 있다.
지배구조 부문의 경우 주주권리보호, 이사회, 감시기구, 내부통제, 공시 등 모범적인 지배구조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창권(사진) 사장은 "2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에 안주하지 않고 탄소중립 추진, ESG 금융 확대 등 KB금융그룹의 ESG 핵심전략 이행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및 ESG 확산 지원 역할에도 충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선희기자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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