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탄소중립 지원센터 가동…한국교원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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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할 전담 기구인 '충북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충북도는 24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지원할 '충북 탄소중립 지원센터' 현판식을 진행했다.
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시행에 따라 충북도가 지난 8월 공모를 거쳐 한국교원대에 운영을 위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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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탄소중립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할 전담 기구인 '충북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충북도는 24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지원할 '충북 탄소중립 지원센터' 현판식을 진행했다.
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시행에 따라 충북도가 지난 8월 공모를 거쳐 한국교원대에 운영을 위탁했다.
앞으로 충북의 탄소중립 기본계획과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지원, 분야별 탄소중립 구축모델과 지역에너지 전환모델 개발·확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온실가스 통계 산정·분석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도 분석·운영 △탄소중립 조사·연구·홍보·교육 등도 하게 된다.
연간 4억원(국비 2억, 도비 2억)의 사업비가 지원되고, 한국교원대 3대학장 환경교육과 문윤섭 교수가 센터장을 맡아 2025년까지 위탁 운영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정책을 지원할 전담 조직으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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