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화학공학부, 전국 경진대회서 잇단 수상

구미현 기자 2022. 11. 2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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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는 화학공학부 재학생 6팀이 한국화학공학회에서 주관한 전국대회에 출전해 잇따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화학공학부 PET와 매트팀이 한국화학공학회에서 주관한 가을 총회 및 국제 학술대회에서 열린 '2022 디지털전환시대 ESG 가치확산을 위한 화학공학 대학생 Fun & Fun Festival'에서 동영상 분야 금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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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6팀 출전해 모두 동상 이상 수상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대 화학공학부 ‘PET와 매트팀’이 한국화학공학회 가을 총회 및 국제 학술대회의 ‘2022 디지털전환시대 ESG 가치확산을 위한 화학공학 대학생 Fun & Fun Festival’에서 금상을 받은 뒤 정진석 지도교수(사진 왼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1.24. (사진=울산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는 화학공학부 재학생 6팀이 한국화학공학회에서 주관한 전국대회에 출전해 잇따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화학공학부 PET와 매트팀이 한국화학공학회에서 주관한 가을 총회 및 국제 학술대회에서 열린 ‘2022 디지털전환시대 ESG 가치확산을 위한 화학공학 대학생 Fun & Fun Festival’에서 동영상 분야 금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화학공학 대학생들이 참가해 창의성을 높이고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열렸으며, 동영상·구두 발표·작품 전시 및 포스터 등 3개 분야로 열렸다.

화학공학부 학생 10명으로 구성된 팀은 현재 SBS에서 방영 중인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를 모티프로 '탄소에 탄소를 무는 흡착제'를 제작한 뒤 이를 소개하는 영상을 촬영 및 편집했다.

수상작은 폐플라스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흡착제로 전 세계적인 많이 발생하는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와 이산화탄소 대기 배출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일석이조 효과를 가졌다.

금상을 받은 ‘PET와 매트팀’의 남승석 씨(3년)는 “전공에서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팀원들과 협업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고 수상하게 돼 자부심을 느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금상 수상팀을 포함해 울산대 화학공학부에서 부문별로 2팀이 참가해 금상 1건, 은상 2건, 동상 3건을 수상함으로써 모두 동상 이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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