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축구대회' K리그 국제 클럽컵, 25일 개최

황혜정 입력 2022. 11. 24. 16:54 수정 2022. 11. 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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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전북현대 클럽하우스에서 축구대회를 가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과 스페셜올림픽코리아(이하 'SOK')가 공동 주관하는 '2022 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국제 통합축구 클럽컵(이하 '국제 클럽컵')'이 25일부터 3일간 전라북도 완주군의 전북현대 클럽하우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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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2022 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국제 통합축구 클럽컵.
[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전북현대 클럽하우스에서 축구대회를 가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과 스페셜올림픽코리아(이하 ‘SOK’)가 공동 주관하는 ‘2022 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국제 통합축구 클럽컵(이하 ’국제 클럽컵‘)’이 25일부터 3일간 전라북도 완주군의 전북현대 클럽하우스에서 열린다.

연맹과 SOK는 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통합축구 활성화를 위해 ▲K리그 산하 통합축구팀 출범 및 운영, ▲통합축구 대회 개최, ▲통합축구 올스타전 개최 등 다양한 사업들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통합축구는 발달장애 선수와 비장애 파트너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경기하는 축구로, 장애인체육의 저변확대와 평등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국제 클럽컵은 한국과 스페인의 통합축구팀 총 4개 팀이 참가한다. 전북현대 통합축구팀이 개최지 연고팀 자격으로 참가하고, 경남FC와 부산아이파크 통합축구팀은 지난달 개최된 2022 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통합축구 Unified Cup에서 각각 B조 1위, A조 2위를 차지해 참가 자격을 얻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팀인 발렌시아 CF도 통합축구팀을 꾸려 대회에 참가한다.

대회 방식은 팀별로 발달장애인 10명, 파트너 10명으로 총 20명이 한 팀을 이룬다. 경기는 11인제로 발달장애인 선수 6명, 파트너 선수 5명이 경기에 나선다. 조별리그로만 팀당 3경기씩 치르고, 시상식에서는 우승팀 대신 ‘첫 번째 승리자’(1위)부터 ‘네 번째 승리자’(4위)까지 시상한다.

연맹과 SOK는 내달 K리그 현역 선수 및 레전드, 발달장애 선수 등이 참가하는 ‘K리그 통합축구 올스타전’을 개최하는 등 축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장을 지속 마련할 예정이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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