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현신균 부사장 대표이사로 선임…기술 인재 발탁

LG CNS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신균 부사장을 대표이사(CEO)로 보임하고, 전무와 상무에 각각 4명을 승진 및 신규 선임했다.

LG CNS는 급변하는 기술과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기술 인재를 대거 발탁했다.

현 부사장은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영역에서 탁월한 역량을 갖춘 D&A(Data Analytics & AI) 사업부장을 지냈다. 현 부사장은 앞으로 정보기술(IT) 전문 역량 중심의 사업 수행 체계를 고도화하고, 디지털 전환(DX) 시장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 부사장은 지난 2010년 LG디스플레이에서 업무혁신 그룹장(전무)으로 활동하면서 전사 차원의 IT 혁신을 주도했다. 이후 2017년 LG CNS로 자리를 옮겨 최고기술책임자(CTO, D&A 사업부장 등을 맡았다.

다음은 현 부사장의 주요 약력.

▶1965년생 ▶서울대 계산통계학, 동 대학원 석사 ▶1990년 액센츄어 ▶1994년 US West Communications Inc. ▶1998년 UN(국제연합) ▶2006년 AT커니 파트너·부사장 ▶2010년 LG디스플레이 업무혁신그룹장 전무 ▶2017년 LG CNS CTO 겸 엔트루컨설팅장 전무 ▶2019년 LG CNS CTO 부사장 ▶2020년 LG CNS DT Innovation사업부장 ▶2021년 LG CNS D&A 사업부장 ▶2023년 LG CNS 대표이사(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