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현신균 부사장 CEO 선임... DX선도, 상장 진두지휘

황국상 기자 2022. 11. 2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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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신균 LG CNS 부사장이 새 CEO(최고경영자)로 선임됐다.

현 신임 대표이사는 LGCNS의 DX(디지털 전환) 시장 선도와 함께 내년으로 예정된 상장작업을 진두지휘하는 중책을 맡게됐다.

LG CNS는 "현 부사장은 IT역량 중심의 사업수행 체계를 더 고도화하고 DX 시장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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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CEO로 선임된 현신균 부사장 / 사진제공=LG CNS


현신균 LG CNS 부사장이 새 CEO(최고경영자)로 선임됐다. 현 신임 대표이사는 LGCNS의 DX(디지털 전환) 시장 선도와 함께 내년으로 예정된 상장작업을 진두지휘하는 중책을 맡게됐다.

LG CNS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현 부사장은 현재 D&A(데이터 어낼리틱스& AI) 사업부장을 맡고 있으며 내달 1일부터 CEO 임기를 시작한다.

1965년생으로 서울대 계산통계학과 학사·석사학위를 취득한 현신균 대표는 액센츄어, AT커니 등 컨설팅회사들을 거쳐 UN(국제연합) 등에서 글로벌 혁신 전문가로 활동하다 2010년부터 LG디스플레이에서 업무혁신 그룹장(전무)를 지내며 IT혁신을 주도한 바 있다.

2017년에는 LG CNS로 옮겨 CTO(최고기술책임자), D&A 사업부장 등을 잇따라 맡으며 LG CNS를 기술역량 중심 정예 전문가 조직으로 이끄는 데 혁혁한 역할을 했다. AI(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기술 영역에서 탁월한 역량을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LG CNS는 "현 부사장은 IT역량 중심의 사업수행 체계를 더 고도화하고 DX 시장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LG CNS는 내년 1월1일자로 김태훈 클라우드사업부장, 박상균 현 CAO전자·제조담당, 김선정 CTO(최고기술책임자), 박지환 CFO(최고재무책임자) 등을 전무이사로 승진발령했다. 박상균 신임전무는 D&A사업부장을 맡게 된다.

이외에 △이재승 클라우드사업부 클라우드사업담당 △송영석 클라우드사업부 클라우드네이티브Launch센터장 △김지욱 DT Finance사업부 금융ITO담당 △안현정 CTO 애플리케이션아키텍처담당 △송혜린 CTO 산하 수석전문위원 △권문수 CTO 인프라아키텍처담당 산하 수석전문위원 △이경훈 CFO 법무실장 (現 LG유플러스 법무실 사업법무담당) △홍진헌 전략담당 등 8명을 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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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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