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4~28일 광주온(on) 온라인 설문조사 시범 운영

박준배 기자 2022. 11. 2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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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 설문조사는 시민인식 제고와 홍보를 위해 '가뭄대책·물 절약 실천 관련 의견수렴'을 주제로 진행한다.

시범운영을 마치고 온라인 설문조사가 본격화되면 광주시 현안 이슈 뿐 아니라 생활밀착형 정책 주제 등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시민 의견을 물어 정책수립과 집행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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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정책참여단' 사전테스트…'가뭄대책·물 절약 실천' 주제
광주시청 전경./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24일부터 28일까지 시민소통 플랫폼 '광주온(ON)을 통해 시정 현안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범 실시한다. 12월부터 가동하는 온라인 설문조사에 앞선 사전테스트다.

시범 설문조사는 시민인식 제고와 홍보를 위해 '가뭄대책·물 절약 실천 관련 의견수렴'을 주제로 진행한다. 대상은 시민 정책참여단 2만4000명이다.

시는 그동안 온라인 설문조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할 '시민 정책참여단'을 모집해왔다. 만 14세 이상 광주시민과 거주자로 자치구·성·연령별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시정 현안에 대해 카카오톡, 문자메시지 링크 접속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온라인 설문조사의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문주제, 기간, 문항 등을 설계하고 2~3회에 거쳐 사전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범운영을 마치고 온라인 설문조사가 본격화되면 광주시 현안 이슈 뿐 아니라 생활밀착형 정책 주제 등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시민 의견을 물어 정책수립과 집행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성수 시 시민소통과장은 "다양한 의견을 행정 전반에 반영해 광주시 발전과 시민의 삶 개선에 활용되도록 하겠다"며 "온라인 설문조사와 시민 정책참여단 모집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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