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협, 멕시코 과달라하라도서전서 '이야기공장' 운영

신재우 기자 2022. 11. 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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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출판문화협회가 오는 26일부터 멕시코에서 열리는 제36회 과달라하라도서전에서 한국관 '이야기 공장'을 운영한다.

한편, 출판협회 한국 출판문화 소개 및 도서 저작권의 체계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권역별 해외 도서전에 한국관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 1월 타이베이국제도서전, 3월 볼로냐아동도서전, 10월 프랑크푸르트도서전 등에 한국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11월 샤르자국제도서전에는 주빈국으로 참가해 해외 출판계와 문화교류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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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2 과달라하라도서전 한국관 메인 이미지 (사진=대한출판문화협회 제공) 2022.11.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오는 26일부터 멕시코에서 열리는 제36회 과달라하라도서전에서 한국관 '이야기 공장'을 운영한다.

과달라하라도서전은 남미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 도서전으로 중남미에서 가장 중요한 도서전으로 평가받는다. 올해 주빈국인 샤르자는 주빈국관을 운영하며 음악, 예술, 영화와 연극 등 다양하고 풍부한 아랍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간 격년으로 도서전에 참가했던 출판협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2018년 이후 4년 만에 참가하게 됐다.

'이야기 공장'은 전 세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K-콘텐츠의 원천인 이야기가 놀랍도록 끊임없이 만들어지는 한국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다.

한국관 '이야기 공장'은 한국 출판사들의 단체 전시관으로, 다락원·사회평론·산지니를 포함해 17개사가 참여해 69종의 한국 도서를 소개한다.

협회 측은 "이번 도서전 참가를 통해 한국 출판산업이 스페인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출판협회 한국 출판문화 소개 및 도서 저작권의 체계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권역별 해외 도서전에 한국관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 1월 타이베이국제도서전, 3월 볼로냐아동도서전, 10월 프랑크푸르트도서전 등에 한국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11월 샤르자국제도서전에는 주빈국으로 참가해 해외 출판계와 문화교류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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