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전국 최고 자치경쟁력…KLCI 평가 3년 연속 '1위'

이루비 기자 2022. 11. 2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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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는 24일 발표된 '2022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인천지역 최초로 3년 연속 종합경쟁력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년 발표하는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통계 연보와 정부부처 및 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을 조사해 지수화한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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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는 24일 발표된 '2022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인천지역 최초로 3년 연속 종합경쟁력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년 발표하는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통계 연보와 정부부처 및 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을 조사해 지수화한 지표다.

평가는 경영자원(300점), 경영활동(300점), 경영성과(400점) 3개 부문의 합을 종합경쟁력으로 나타내고 시(75개)·군(82개)·구(69개) 그룹별로 진행한다.

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경영활동 부문 2위, 경영지원·경영성과 3위로 모든 부문에서 3위권에 들어가는 유일한 자치구로 기록됐다. 또 전국 평균 점수인 476.9점에 비해 142.9점 높은 619.8점을 받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가 3년 연속 종합경쟁력 1위에 오른 것은 모든 주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면서 "지방자치경쟁력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성장하며 내일을 열어가는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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