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산불대응센터 준공…체계적인 화재 진압 체계 구축

이주형 2022. 11. 24.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계룡시는 24일 산불대응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산불대응센터는 최근 잦아지는 대형 산불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계룡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시설로 국비 1억6천만원, 도비 7천200만원 등 모두 5억4천800만원이 투입됐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센터 건립을 계기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은 물론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도·시비 등 5억4천800만원 투입…지상 2층 규모
계룡시 산불대응센터 개소 [충남 계룡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충남 계룡시는 24일 산불대응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산불대응센터는 최근 잦아지는 대형 산불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계룡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시설로 국비 1억6천만원, 도비 7천200만원 등 모두 5억4천800만원이 투입됐다.

계룡시 금암동에 마련된 센터는 연면적 270㎡,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계룡시 산불 진화 차량 차고와 화재진화 장비 보관창고, 2층은 진화대원 휴식·교육 장소로 쓰인다.

시는 이번 센터 건립으로 산불 진화인력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더 신속하고 정확한 산불 대응 체계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센터 건립을 계기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은 물론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o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