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JLPGA 투어 시즌 최종전 첫날 공동 2위..신지애 공동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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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30)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의 시즌 마지막 대회로 열린 리코컵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억2000만엔) 첫날 경기를 공동 2위로 마쳤다.
이민영은 24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골라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야마시타 미유(일본)가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선 가운데 이민영은 와타나베 아야카(일본) 등 4명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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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은 24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골라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야마시타 미유(일본)가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선 가운데 이민영은 와타나베 아야카(일본) 등 4명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JLPGA 투어 6년 차 이민영은 지난 8월 열린 홋카이도 메이지 컵에서 시즌 첫 승이자 개인 통산 6승째를 올렸다. 올해 37개 대회가 열린 J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가 들어올린 유일한 우승이다.
이번 대회는 시즌 상금랭킹에 따라 상위 40명만 출전한 왕중왕전 성격을 띤다. 이민영과 함께 상금랭킹 18위에 오른 신지애(34), 23위 황아름(35), 29위 배선우(28), 39위 전미정(40)까지 5명이 출전해 우승 사냥에 나섰다.
일본 무대에서만 26승을 기록한 신지애도 첫날 4언더파 68타를 때려 공동 7위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신지애는 2018년과 2015년 이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한 경험이 있다.
전미정과 황아름은 나란히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27위, 배선우는 2오버파 74타를 적어내 공동 35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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