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팬 연합, 후크 대표에 공개 사과 요구 "협박·음해 중지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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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와 정산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그의 팬들이 직접 나섰다.
이들은 "2022년 11월 21일 보도된 '이승기의 음원 정산 0원' 과 관련 이승기 팬 연합 아이렌(이하 아이렌)은 후크엔터테인먼트와 대표 권진영을 규탄하고 이승기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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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와 정산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그의 팬들이 직접 나섰다.
이승기의 팬 연합 아이렌 측은 24일 이승기 음원정산관련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2022년 11월 21일 보도된 '이승기의 음원 정산 0원' 기사 내용과 관련 이승기 팬 연합 아이렌(이하 아이렌)은 후크엔터테인먼트와 대표 권진영을 규탄하고 이승기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기의 성공적인 가수 활동에도 불구하고 소속사 후크의 음원 수익 지급액이 0원인 것과 1년전 당사자 이승기가 제기한 음원 정산 내역 확인 요청이 무시된 것은 극히 부당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특히 소속사 후크가 대중의 사랑과 인정을 받고 있는 소속 연예인 이승기에게 20여 년 동안 심리적 지배와 억압적 행동으로 자책감과 자괴감을 심어 준 것에 대해 우리 아이렌은 매우 크게 분노한다"고 성토했다.
또한 이들은 권진영 대표에게 이승기에 대한 사과문 발표와 가수 활동에 대한 음원 수익 정산 완료, 소속사 의무 위반에 따른 이승기의 전속 계약 해지, 연예매니지먼트사로서의 기업윤리 준수와 이승기에 대한 협박 및 음해를 중지해달라고 요구했다.
앞서 이승기가 지난 2004년 데뷔 이후 18년 동안 활동하며 총 137곡을 발표했으나, 후크로부터 음원 수익에 대한 정산을 단 한푼도 받지 못한 것을 알고 내용증명을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후크 권진영 대표가 이승기와 그의 주변인들에게 지속적으로 가스라이팅을 해왔다는 제보가 이어져 논란이 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이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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