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참사' 국정조사 계획서 국회 본회의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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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참사'에 대한 국정조사 계획서가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고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계획서'를 의결했습니다.
앞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본회의 직전 첫 전체회의를 열어 우상호 위원장과 여야 간사를 선임하고 계획서를 채택했습니다.
특위는 오늘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45일 동안 관련 기관 보고와 질의, 증인·참고인 신문 등을 통해 국정조사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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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참사'에 대한 국정조사 계획서가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고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계획서’를 의결했습니다.
재석 의원 254명 가운데 220명이 찬성표를 던졌고, 반대 13명, 기권 2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앞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본회의 직전 첫 전체회의를 열어 우상호 위원장과 여야 간사를 선임하고 계획서를 채택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조사 기관에서 대검찰청을 빼자고 요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여당이 원내대표 합의를 번복한다'고 맞서면서 회의가 지연됐지만, '마약 수사에 관련된 부서의 장'만 증인을 부르는 선에서 여야가 합의했습니다.
특위는 오늘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45일 동안 관련 기관 보고와 질의, 증인·참고인 신문 등을 통해 국정조사를 진행합니다.
김지경 기자(iv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30182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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