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2023년도 예산안 분석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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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24일 '2023년도 충청남도 및 충청남도교육청 예산안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심의 예정인 2023년도 예산안의 규모는 충남도 9조 8907억 원(전년 대비 5.4% 증액)과 충남교육청 6조 495억 원(전년 대비 33.8% 증액) 등 총 15조 9402억 원으로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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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24일 '2023년도 충청남도 및 충청남도교육청 예산안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심의 예정인 2023년도 예산안의 규모는 충남도 9조 8907억 원(전년 대비 5.4% 증액)과 충남교육청 6조 495억 원(전년 대비 33.8% 증액) 등 총 15조 9402억 원으로 편성됐다.
예산안 분석 보고서는 총괄 분석과 7개 상임위원회별 주요사업(67건) 분석으로 구성됐다. 총괄분석은 △재정총량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운용계획안 △통합재정수지 및 지방채무를 담았다. 상임위원회별 분석은 민선8기 공약사업과 신규, 증·감액 사업에 대한 예산편성의 타당·적정성, 연내집행가능성, 사전절차 이행 여부 등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순세계잉여금 결산 전 예산안에 일부 편성한 문제점과 정수물품 관리 미흡,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담긴 명시이월사업, 2022년도 집행부진 사업의 2023년도 예산안 편성의 타당성 등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심도 있게 다뤄야 할 사항도 살폈다.
보고서는 충남도의회 홈페이지 '의회소식-예산재정자료'에서 볼 수 있다.
도의회 예산정책담당관실은 분석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날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분석 보고서 설명회를 했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2023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보고서의 분석내용을 적극 활용해 도정 핵심사업 예산안에 대한 적정·타당성과 예산편성 절차, 원칙 준수 여부 등을 검토하고, 선심·낭비성 사업이 편성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이날 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와 '2023년도 충청남도 및 충청남도교육청 예산안 토론회'를 했다. 토론회는 1부 총괄발제 후 2부에서 3개 분과토론을 진행하고, 3부 총평·종합토론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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