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중곤·송영한·장동규, 카시오 월드오픈 1R 공동 3위…선두는 김찬 [JGTO]

백승철 기자 2022. 11. 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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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중곤(30)이 두 차례 정상에 올랐던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카시오 월드오픈(총상금 2억엔) 첫째 날 상위권으로 출발했다.

황중곤은 24일(목) 일본 고치현 고치쿠로시오 컨트리클럽(파72·7,335야드)에서 개막한 제41회 카시오 월드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를 엮어 5언더파 67타를 써냈다.

다만, 선두에 3타 차인 공동 3위에 무려 12명이 몰려 있어 둘째 날 2라운드에서 치열한 상위권 싸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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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카시오 월드 오픈에 출전하는 황중곤, 송영한, 장동규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황중곤(30)이 두 차례 정상에 올랐던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카시오 월드오픈(총상금 2억엔) 첫째 날 상위권으로 출발했다.



 



황중곤은 24일(목) 일본 고치현 고치쿠로시오 컨트리클럽(파72·7,335야드)에서 개막한 제41회 카시오 월드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를 엮어 5언더파 67타를 써냈다.



송영한(31), 장동규(34) 등과 함께 두터운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송영한은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기록했고, 장동규는 깔끔하게 5개 버디를 골라냈다. 다만, 선두에 3타 차인 공동 3위에 무려 12명이 몰려 있어 둘째 날 2라운드에서 치열한 상위권 싸움이 예상된다.



 



교포 선수인 김찬(미국)이 18번홀(파5) 이글에 힘입어 8언더파 64타를 몰아쳤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김찬은 얼마 전 미국프로골프(PGA) 2부인 콘페리투어 QT를 2위로 통과해 내년부터 미국 무대에서 뛸 예정이다.



박상현(39)은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 공동 15위로 무난하게 시작했다. 또 다른 재미교포 한승수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5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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