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지속가능성 보고서상’ 12회 수상…역대 최다

황병우 DGB금융지주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전무(왼쪽)가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에게 받은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 금융부문 상패를 펼쳐 보이고 있다.(DGB금융그룹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DGB금융그룹은 24일 올해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지속가능성 보고서상(KRCA)' 금융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0년 지속가능성 보고서상을 10회 이상 받은 기업에 부여되는 '지속가능성 대회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DGB금융은 올해 12번째 수상으로 금융부문 역대 최다 선정 영예를 안았다.

한국표준협회가 2008년부터 주관하고 있는 지속가능성 보고서상은 GRI(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서 가이드라인 입안을 위한 연구센터) 보고원칙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이 발간한 모든 지속가능성 보고서의 평가 모델이다.

DGB금융은 국내 기업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선포식을 개최한 이래 친환경 경영, 지역사회 상생 경영, 건전한 지배구조 구축 등을 위해 차별화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