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에 버추얼을 더했다…기대되는 ‘소녀 리버스’[MK★이슈]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2. 11. 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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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걸그룹을 데뷔시킬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RE:VERSE)'가 첫방을 앞두고 있다.

'소녀 리버스'는 새로운 세계에서 데뷔를 꿈꾸는 현직 걸그룹 멤버 30인이 이름도 정체도 숨긴 채 버추얼 걸그룹 5인조로 데뷔하기 위해 경쟁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한편, 그동안 보지 못한 신선한 걸그룹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는 28일 오후 7시 카카오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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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걸그룹을 데뷔시킬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RE:VERSE)’가 첫방을 앞두고 있다. 다수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쏟아진 가운데, ‘소녀 리버스’만의 특별한 매력은 무엇일까.

버추얼(virtual)이 문화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8일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를 첫 공개한다.

‘소녀 리버스’는 새로운 세계에서 데뷔를 꿈꾸는 현직 걸그룹 멤버 30인이 이름도 정체도 숨긴 채 버추얼 걸그룹 5인조로 데뷔하기 위해 경쟁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소녀 리버스’가 첫방을 앞두고 있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선후배 계급장 떼고 경쟁하는 서바이벌이기 때문에 30인끼리 얼굴을 감추고 철저하게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제작진들은 출연진들의 보안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30명의 녹화가 동시에 진행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 개별 부스를 마련한 것뿐 아니라, 동선까지 철저하게 분리하고 통제하며 서로 마주치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소녀 리버스’의 박진경 CP는 “30명의 걸그룹 멤버들은 각각 개인 부스에서 VR헤드셋과 움직임을 추적하는 트래킹 장비를 착용하고 녹화를 진행한다. 현실 세계에서는 서로가 누군지도 모른 채 각자의 부스에서 녹화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진행 방식을 설명했다.

또한 조욱형 CP는 “현실 세계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걸그룹 멤버들의 속마음과 엉뚱한 면들이 버추얼 소녀들을 통해 더욱 잘 드러내고 있다”라며 “새로운 세계를 신나게 즐기는 동시에 서로를 향한 열띤 경쟁심까지 가감 없이 드러내고 있다”고 귀띔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철통 보안 속 ‘소녀 리버스’가 녹화되는 가운데, 지난 21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30인의 직캠 영상이 공개됐다.

전현직 걸그룹 멤버들은 가상 세계에서 버추얼 소녀로 변신해 노래와 댄스는 물론 랩 실력 등 끼를 펼쳤고, 예비 시청자들은 가수 맞추기에 푹 빠졌다. 얼굴, 몸매 모든 걸 가린 채 버추얼로 등장하는 모습은 기존 서바이벌과 확실한 신선함을 안겼다.

30인 소녀들이 누구일지, 또 서바이벌 누가 생존했을지 관전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 ‘소녀 리버스’는 첫방에 앞서 대대적으로 음악 팬들을 먼저 만난다. 오는 26일 열리는 음악 시상식 ‘MMA2022(멜론뮤직어워드)’에서 스페셜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소녀 리버스’의 메인 테마곡 안무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했던 크루 YGX가 맡았다. 블랙핑크의 ‘Shut Down’, 크러쉬의 ‘Rush Hour’, 지코의 ‘괴짜’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히트곡 무대에 참여하한 YGX 소속 안무가 ‘이삭’이 안무 디렉팅을 맡은 ‘소녀 리버스’ 무대에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그동안 보지 못한 신선한 걸그룹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는 28일 오후 7시 카카오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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