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태원 참사 특위’ 국정조사 계획서 국회 본회의 의결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sgmaeng@mkinternet.com) 2022. 11. 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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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이 가결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태원 핼러윈 참사의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회 국정조사 계획서가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야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계획서’를 재석 254인 중 찬성 220인, 반대 13인, 기권 21인으로 가결했다.

특위는 이날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45일 동안 관련 기관 보고 및 질의, 증인·참고인 신문 등을 통해 국정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대상에는 대통령실 국정상황실과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를 비롯해 국무총리실과 행정안전부, 대검찰청, 경찰, 서울시, 용산구 등 관계 기관이 포함됐다. 대검의 경우 ‘마약 수사에 관련된 부서의 장’만을 증인으로 부르는 선에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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