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 연하♥’ 박수홍, 청첩장+웨딩사진 공개 “새로운 가족이 찾아오길”

[뉴스엔 이하나 기자]

12월 결혼식을 앞둔 박수홍이 청첩장을 공개했다.

박수홍은 11월 24일 자신이 운영하는 반려묘 유튜브 채널 ‘검은고양이 다홍’을 통해 청첩장을 공개했다.

박수홍은 “이 소식을 수다홍 여러분에게 가장 먼저 전하고 싶었다”라며 영상을 통해 청첩장을 공개했다. 반려묘 다홍이의 얼굴이 들어간 청첩장에는 ‘인생의 힘든 시기를 함께 겪으며 저희 두 사람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같은 어려움을 겪은 분들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행복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살겠습니다. 다홍이랑 저희 두 사람 그리고 새로운 가족이 찾아오길 축복해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결혼식 날짜 ‘2022. 12. 23. PM 6:00 Friday’가 적혀있다.

박수홍은 웨딩 사진을 그림으로 그린 듯한 액자와 함께 먼발치에서 아내와 마주보고 있는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김수용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수홍의 청첩장을 공개했다. 김수용은 “박수홍 결혼식 청첩장.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식당에서 만난 김용만, 박수홍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감자골 멤버로 오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세 사람은 어깨를 기댄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박수홍은 12월 23일 서울 모처에서 23세 연하 아내와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박수홍은 지난해 7월 여자친구와 4년여 열애 끝에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으나, 코로나19와 친형과의 소송 등 여러 이유로 결혼식을 미뤘다.

한편 박수홍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과 MBN ‘동치미’를 통해 아내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검은고양이 다홍', 김수용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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