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서 강원 우수 특산품 한마당 개최

김기섭 2022. 11. 2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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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25일부터 12월1일까지 '강원도 우수 특산품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강원도는 '청정강원, 별미를 만나다'라는 이름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도내 14개 업체가 생산하고 롯데백화점 MD가 엄선한 강원도를 대표하는 50여개 우수 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남진우 강원도 경제정책과장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청정 강원 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업체의 실질적 성장을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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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내달 1일까지...14개 업체 50여개 제품 홍보
강원도 우수 특산품 한마당 행사가 25일부터 12월1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6월 행사때 모습. (사진=강원도)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25일부터 12월1일까지 '강원도 우수 특산품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강원도는 '청정강원, 별미를 만나다'라는 이름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도내 14개 업체가 생산하고 롯데백화점 MD가 엄선한 강원도를 대표하는 50여개 우수 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하는 제품은 도내에서 직접 생산되는 재료를 활용한 가공품 위주로 선정했으며 특판전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과 청정 이미지를 집중 부각시킬 계획이다.

도는 최근 백화점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유입되는 등 유동 인구가 증가하면서 매출이 상승 추세에 있어 참여 업체들의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특판전에 참여하는 대표적인 제품은 2020년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협동조합 모월'의 전통주와 해발 780m의 고산지대인 홍천 내면에서 자연 건조한 황잣과 100% 홍천 누룽지 찹쌀 반죽을 이용한 '바농'의 '홍천 잣떡' 등이다.

또 지난 6월 공동 특판행사에서 백화점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단미푸드'의 큐브치즈와 '정선아라리 한과농원'의 약과, 오란다 등도 매대에 오른다.

행사 기간에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장바구니를 선착순 배부하고 1+1 깜짝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

남진우 강원도 경제정책과장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청정 강원 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업체의 실질적 성장을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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