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OHNIM) 반려새 ‘치피’ NFT 나온다

우수민 기자(rsvp@mk.co.kr) 2022. 11. 2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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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아트피스 제공·사진촬영 혜택
이달 27일 자정까지 사전예약
NFT 거래소 ‘콘크릿’ 통해 거래
작가명 오님(OHNIM)으로 활동하는 가수 송민호. [사진 제공 = 모던라이언]
모던라이언이 내달 가수 겸 작가 송민호(OHNIM·오님)의 반려조 ‘치피’를 모티브로 한 디지털 아트를 대체불가능토큰(NFT) 형태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치피’는 아티스트 오님을 세계로 인도하는 길잡이로서 반려조를 상징한다. NFT 거래소 콘크릿(KONKRIT)에서 예약을 통해 500개의 물량이 사전 판매된다. 구매자 가운데 상위 보유자 5명에게는 내년 1월경 실물 아트피스가 제공된다. 또한 상위 보유자 20명과 구매자 10명을 추첨해 내달 9일 오님 개인전시회의 진행·가이드 역할을 부여하고 아티스트와 일대일 사진촬영 혜택이 제공된다.

오님(OHNIM)의 치피 프로젝트. [사진 제공 = 모던라이언]
또한 치피 NFT 소각 시 ‘치피 샐물 액자'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치피 NFT를 꾸준히 보유할 경우 세계관에 맞는 추가 아트 프로젝트가 무료전송(에어드랍)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 기간은 오는 27일 자정까지다. 내달 1일 오후 9시부터는 총 4450개의 NFT 물량을 계좌이체 또는 이더리움(ETH)으로 구매할 수 있다.

치피 NFT 민팅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이지훈 모던라이언 디렉터는 “오님이라는 촉망받는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홀더(작품소유자)는 작품세계를 NFT로 구현하고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콘크릿에서는 지갑 없이 계좌이체만으로 거래가 가능하고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등 구매자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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