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방사능 누출사고 대비 ‘토론기반 도상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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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지난 23일 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고리원전 방사능 누출사고 시 주민대피 등 비상대응 조치를 위한 '토론기반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2022년 국가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의 1일차 훈련으로 ▲태풍 내습에 따른 고리원전시설의 이상징후 통보 ▲지역방사능방재대책본부 설치·운영 ▲단계별 방사선비상 발령·이에 따른 비상대응 조치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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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군수, 상황판단회의 주재·기관장 영상회의 참여
“원전사고 대비한 훈련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최우선”
이날 훈련은 ‘2022년 국가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의 1일차 훈련으로 ▲태풍 내습에 따른 고리원전시설의 이상징후 통보 ▲지역방사능방재대책본부 설치·운영 ▲단계별 방사선비상 발령·이에 따른 비상대응 조치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지역방사능방재대책본부 본부장인 정종복 군수는 이날 방사선 위기경보에 따른 상황 보고를 받고 주민보호조치에 관한 대응 활동을 총괄 지휘하는 등 훈련 전반을 주재했다.
또한 중앙부처·관련 지자체,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기관장 영상회의에 참여해 주민보호조치를 위한 비상대응사항과 기관별 지원사항 등을 점검했다.
정 군수는 “방사능 누출과 같은 대형 원전사고는 사회와 경제 전반에 걸쳐 엄청난 국가적 피해를 초래한다”며 “원전재난에 대비한 훈련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연합훈련을 통해 유사시 기장군이 군민의 주민보호조치 대응체계에 문제점은 없는지 확인하고 개선사항은 반드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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