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고속도로 터널서 잇단 추돌사고…4명 부상

천경환 2022. 11. 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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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충북지역 고속도로 터널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5분께 보은군 당진영덕고속도로 청주방향 수리터널에서 A(70대)씨가 몰던 1t 포터 트럭이 앞서가던 1t 포터 트럭을 들이받았다.

A씨 트럭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같은 날 오후 1시 24분께 괴산군 장연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추점터널에서 1t 포터 트럭이 앞서가던 승용차 2대를 잇달아 추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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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24일 충북지역 고속도로 터널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당진영덕고속도로 사고 [충북소방본부 제공]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5분께 보은군 당진영덕고속도로 청주방향 수리터널에서 A(70대)씨가 몰던 1t 포터 트럭이 앞서가던 1t 포터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피해 트럭 앞쪽에서 운행하던 승용차 2대도 연쇄 추돌사고를 당했다.

A씨 트럭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사고 [충북소방본부 제공]

같은 날 오후 1시 24분께 괴산군 장연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추점터널에서 1t 포터 트럭이 앞서가던 승용차 2대를 잇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30대 트럭 운전자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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