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도심 관통 39㎞ 낙동강 둔치에 힐링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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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내년에 108억원을 들여 낙동강 둔치를 정비해 힐링·여가공간으로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미시는 39㎞에 달하는 낙동강이 도심을 관통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은 강 둔치 양쪽에 시민들의 여가와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일대에 꽃길과 보도교를 만들어 테마공원으로 조성하고 옥성면 둔치에는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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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내년에 108억원을 들여 낙동강 둔치를 정비해 힐링·여가공간으로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미시는 39㎞에 달하는 낙동강이 도심을 관통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은 강 둔치 양쪽에 시민들의 여가와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곳에 구미오토캠핑장을 50면으로 늘리고 4㎞의 수변산책로와 꽃길을 만들며 축구장, 야구장, 게이트볼장을 대폭 정비하기로 했다.
또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일대에 꽃길과 보도교를 만들어 테마공원으로 조성하고 옥성면 둔치에는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만든다.
여름철에는 물놀이장, 겨울철에는 눈썰매장을 운영해 사계절 내내 시민들이 찾도록 한다는 것이다.
김장호 시장은 "워라밸을 꿈꾸는 시민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는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외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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