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자활센터 내년 확장 이전…"근로사업단 통합운영"

박재천 2022. 11. 24. 1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시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2022년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사업'에 선정돼 4억9천여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총 10억원을 들여 청주지역자활센터 확장 이전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시는 이전 후 1층과 2층은 자활근로 사업장, 체험실, 자활생산품 공동판매장, 3층은 지역자활센터 사무실과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2022년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사업'에 선정돼 4억9천여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총 10억원을 들여 청주지역자활센터 확장 이전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시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입주한 모충동 건물을 청주지역자활센터로 사용하기로 하고 건물구조진단과 설계를 거쳐 내년 7월까지 리모델링·증축 공사를 벌일 예정이다.

내부 공간 배치도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이전 후 1층과 2층은 자활근로 사업장, 체험실, 자활생산품 공동판매장, 3층은 지역자활센터 사무실과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서문동에 있는 청주지역자활센터는 청주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참여하는 18개 자활사업단(141명)과 4개 자활기업(34명)을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확장 이전과 함께 시내 전역에 흩어져 있는 자활근로사업단을 통합 운영할 것"이라며 "종사자와 자활 참여자들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jcpar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