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김병관·조병욱·김선영 기자, 이달의 기자상 수상

최형창 2022. 11. 2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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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6회(2022년 10월)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세계일보 정치부 김병관(오른쪽), 조병욱 기자가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패를 받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혈육의 생사도 모른 채 10년 가까운 시간을 견디고 있는 억류자 가족 분들에게 연대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억류자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계속 보도하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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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기자상 시상식 본지 조병욱(오른쪽) , 김병관기자 수상 왼쪽은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  남제현 선임기자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 본지 조병욱(왼쪽) , 김병관기자 수상. 남제현 선임기자
제386회(2022년 10월)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세계일보 정치부 김병관(오른쪽), 조병욱 기자가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패를 받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돌아오지 못한 북(北) 억류자 6명’ 보도를 통해 2013년 이후 북한에 억류돼 있는 한국인 6명의 송환 문제에 대한 역대 정부의 조치를 평가하고 당국의 관심을 촉구했다. 김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혈육의 생사도 모른 채 10년 가까운 시간을 견디고 있는 억류자 가족 분들에게 연대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억류자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계속 보도하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공동 수상자인 외교안보부 김선영 기자는 해외 출장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다.

최형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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