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평택화양 995가구 분양중
세대별 ‘맞춤형 설계’ 눈길
중도금 무이자·1차 계약금 정액제 혜택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은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평택화양’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최초 청약 당첨자들이 실제 계약을 체결하는 기한인 정당계약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7-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화양지구에서 전용 84㎡ 초과 평형이 도입된 것은 처음이다.
화양지구는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규모가 가장 크다. 면적만 279만 2500㎡로, 서울 여의도와 비슷한 규모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2만여 가구에 5만 3000여 명이 거주하는 서평택 대표 중심 주거지가 될 전망이다.
인근 서평택 권역을 중심으로 개발호재도 많다. 우선 2023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가깝다. 서해선은 오는 2028년 KTX 경부선과 연결된다. 이에 안중역에서 KTX를 통해 서울까지 환승 없이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반도체 공장 증설 계획도 호재로 꼽힌다. 3곳을 더 지어 총 6개 라인이 준공될 경우, 130만명 이상의 고용 유발효과와 550조원의 생산유발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수소복합지구 사업이 진행 중인 포승BIX지구를 비롯해 친환경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사업이 추진되는 현덕지구 등 대규모 산업단지 다수가 인근에 위치해 산단의 배후주거지로서 가치가 높다.
한화는 화양지구에서도 포레나가 들어서는 7-2블록은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초등학교 부지(예정)가 학교가 들어설 경우 단지와 맞붙어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공원과 중심 상권도 인접해 있다.
포레나 평택화양에는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조경 설계가 적용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수경공간인 ‘물의 정원’을 비롯해 ‘메리키즈 그라운드(테마놀이터)’, ‘바이탈 코트(주민운동공간)’, ‘카페 브리즈(중앙광장)’, ‘펫가든(애견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 ‘라운지 포레나’는 지하 1층과 2층으로 구성됐다. 지하 1층에는 스터디룸, 독서실, 재택 오피스, 파티룸, 키즈카페 등이 들어선다. 지하 2층에는 단체운동(GX)룸, 골프 트레이닝 센터가 있다. 이 밖에 시니어 클럽하우스(경로당), 프리스쿨(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등이 조성된다.
한화는 세대별 ‘맞춤형 설계’를 했다고도 소개했다. 전용 74㎡(281가구)는 4베이(Bay·발코니와 맞닿은 거실과 방의 수) 판상형 맞통풍 구조 위주로 채광과 통풍이 좋도록 설계했다. 팬트리(식료품저장소), 현관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돼 공간활용도가 높다고 한화는 덧붙였다.
전용 84㎡(568가구)는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알파룸 등이 추가로 구성됐다. 다용도실은 세탁기 및 건조기를 병렬 배치할 수 있도록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84㎡A타입은 알파룸을 확장(유상옵션)해 주방과 다이닝을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84㎡B타입은 ‘프리미엄 키친’(유상옵션) 선택 시 아일랜드 하부장을 추가 확장할 수 있다.
전용 99㎡(146가구)의 경우, 룸 3개에 알파룸을 더했다. 현관 및 복도 팬트리 창고로 수납력을 높였으며, 알파룸과 침실을 하나로 확장하는 마스터룸 특화옵션(유상)도 있다.
히든 키친 홈바는 일반 수납장으로 보이는 도어를 열면 선반과 팬트리장이 넓게 짜여 있어 홈바 가전을 비치할 수 있다. 안방 파우더룸에는 단순 대형 거울이 아닌 3면 거울이 설치되며, 포레나 엣지 스마트 스위치 특화, 포레나 안전도어 등도 적용된다.
여기에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중도금 무이자와 1차 계약금 정액제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송희용 분양소장은 “포레나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핵심 입지에 다양한 특화 설계로 차별화된 가치를 더했다”면서 “좋은 분양성과가 이어지는 지역인 만큼, 포레나 평택화양 역시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이 기대된다”고 했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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