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49주째 美 빌보드 차트인 ‘공백없는 인기’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공백 없는 인기 행진 중이다.

11월 2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26일 자)에 따르면 아이브 3번째 싱글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는 '빌보드 글로벌 200(Billboard Global 200 / 최고 순위 20위)' 차트 172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Billboard Global Excl. U.S. / 최고 순위 9위)' 차트 100위에 올랐다.

아이브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전주 대비 2계단 상승한 성적을 보여주며 식지 않는 인기를 확인케 했다.

데뷔 51주 차(23일 기준)인 아이브는 미국 빌보드 12월 18일 자 차트에 데뷔곡 '일레븐(ELEVEN)'으로 발매 2주 만에 첫 진입했다. 이후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러브 다이브(LOVE DIVE)'와 '애프터 라이크'를 연달아 연속 진입에 성공하며 49주째 공백 없이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아이브는 '러브 다이브'로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차트에 29주 연속(10월 29일 자 차트 기준) 진입해 올해 발표된 K팝 걸그룹 곡 중 최장기간 차트인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외에도 아이브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단 3장의 싱글 앨범 수록곡 포함 총 6곡으로 누적 재생수 5억 회를 돌파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