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아트밸리 방문객 연간 43만명 돌파…역대 최다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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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을 대표하는 아트밸리를 찾는 관광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경기 포천시는 올해 포천아트밸리 방문객이 43만 명(11월 20일 기준)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포천아트밸리는 올해 하루 평균 1300명 이상 방문했으며 2009년 개장 이후 지금까지 누적 관광객은 470만 명이다.
윤숭재 관광산업과장은 "복합문화예술공간의 명성에 부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다시 찾는 포천아트밸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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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을 대표하는 아트밸리를 찾는 관광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경기 포천시는 올해 포천아트밸리 방문객이 43만 명(11월 20일 기준)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이전 최대 방문객은 지난 2017년 42만 명이다.
시는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연말까지 45만 명을 상회하는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시가 포천아트밸리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교통여건 개선으로 접근성이 좋아지고 자연경관과 조각작품의 조화, 다채로운 주말공연, 야간 천문체험 무료 이용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숭재 관광산업과장은 “복합문화예술공간의 명성에 부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다시 찾는 포천아트밸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아트밸리는 1960년대부터 30여년 간 화강암을 채석하던 곳으로 1990년대 이후 폐채석장으로 방치됐지만 친환경 복합예술문화공원으로 재탄생 시켰으며 대한민국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수려한 경관으로 드라마, 예능, 뉴스 등 관련 매체 촬영지로 유명해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과 ‘보보경심려’, tvN 드라마 ‘환혼’ 등 다수의 한류드라마를 촬영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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