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과이전' 전북서도 곳곳서 단체 응원… 지자체·경찰 “안전관리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한국과 우루과이가 맞붙는 24일 전북에서도 단체 응원전이 곳곳에서 열린다.
전북도와 해당 지자체, 경찰, 소방당국은 응원 인파에 대비해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현장에 관리 인력과 장비를 배치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밤에 열리는 월드컵인 만큼 주최 측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릴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사전에 안전대책을 마련했다"며 "참가자들도 서로 충분히 배려해 원활한 응원전이 진행되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에서는 전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총학생회가 대학 축제 기간에 맞춰 단체 응원전을 벌인다. 응원전에는 2000여명 이 참여할 전망이다. 익산에서는 영등공원에서 상권활성화사업단 주최로 시민 300여명이 모여 응원전을 열고, 군산에서는 동백로나운상가 번영회 주최로 나운동 공영주차장에서 상인과 시민 100여명이 단체 응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응원전 주최 측은 자체적으로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전북도와 해당 지자체, 경찰, 소방당국은 응원 인파에 대비해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현장에 관리 인력과 장비를 배치한다.
특히 전북소방본부는 각 거리응원 현장에 소방펌프차와 구급차, 소방공무원 등을 분산 배치해 환자 발생 시 신속히 응급처치하거나 이송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밤에 열리는 월드컵인 만큼 주최 측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릴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사전에 안전대책을 마련했다”며 “참가자들도 서로 충분히 배려해 원활한 응원전이 진행되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100인분 예약 후 당일 ‘노쇼’, 음식 버리며 울컥”…장애인체육회 결국 보상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아이 보는데 내연남과 성관계한 母 ‘징역 8년’…같은 혐의 계부 ‘무죄’ 왜?
- 배우 전혜진, 충격 근황…“얼굴이 콘크리트 바닥에…”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