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조세호 손편지에 화답…“오빠 나도 사랑해”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jhs0903@daum.net) 2022. 11. 2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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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풍자가 개그맨 조세호와 절친 케미를 뽐냈다.

풍자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응 오빠 나도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조세호의 어깨에 기댄 채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조세호는 편지에 "풍자에게. 풍자야 항상 유쾌하게 웃는 모습에 큰 힘을 얻어. 겉으로는 세 보이지만 누구보다 여리고 상냥한 풍자. 그 누구보다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12월을 맞이하길 바라. 세호가"라고 적어 풍자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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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풍자. 사진| 풍자 SNS
방송인 풍자가 개그맨 조세호와 절친 케미를 뽐냈다.

풍자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응 오빠 나도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조세호의 어깨에 기댄 채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조세호가 직접 쓴 손편지도 공개했다. 조세호는 편지에 “풍자에게. 풍자야 항상 유쾌하게 웃는 모습에 큰 힘을 얻어. 겉으로는 세 보이지만 누구보다 여리고 상냥한 풍자. 그 누구보다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12월을 맞이하길 바라. 세호가”라고 적어 풍자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 사랑 반대예요. 언니 지켜”, “세호 글씨 너무 예쁘다”, “아무도 안 믿는 게 너무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풍자는 트랜스젠더 유튜버로 구독자 약 8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풍자는 조세호와 함께 유튜브 웹예능 ‘바퀴 달린 입3’에 출연 중이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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