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붙이는 심전도 검사기, 폴란드 진출한다…"부정맥 조기 발견"

최태범 기자 2022. 11. 2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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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신호 의료기술 기업 에이티센스가 폴란드 남부 실레시아 주립병원 디씨엠 돌메드 에스에이와 패치형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기 에이티패치(AT-Patch)를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이티패치는 최장 14일 동안 심장질환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심전도 검사기다.

디씨엠 돌메드 에스에이 병원은 내년 초부터 에이티패치를 도입해 환자의 부정맥 진단에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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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신호 의료기술 기업 에이티센스가 폴란드 남부 실레시아 주립병원 디씨엠 돌메드 에스에이와 패치형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기 에이티패치(AT-Patch)를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이티패치는 최장 14일 동안 심장질환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심전도 검사기다. 두께 8.3mm, 무게 13g의 크기에 별도의 충전이나 배터리 교체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부착성과 방진방수(IP44/IP57)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샤워 중에도 착용할 수 있다. 가벼운 운동도 가능해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기간 동안 사용자 불편함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이번 협약은 효과적인 부정맥 진단을 위한 새로운 기술 도입을 도입해 환자들의 건강한 일상을 돕고 의료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추진됐다. 디씨엠 돌메드 에스에이 병원은 내년 초부터 에이티패치를 도입해 환자의 부정맥 진단에 활용한다.

정종욱 에이티센스 대표는 "에이티패치는 국내 건강보험 적용을 시작으로 일본 후생성,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으며 세계 각국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더 많은 환자들이 부정맥을 조기 발견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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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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