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JLPGA 메이저' 리코컵 첫날 선두에 1타차 2위…신지애는 7위

하유선 기자 2022. 11. 24. 1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뛰는 한국 선수 중에서 유일하게 우승의 기쁨을 맛본 이민영(30)이 2022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민영은 24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 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6,487야드)에서 열린 메이저 대회 JLPGA 투어챔피언십 리코컵(총상금 1억2,000만엔)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5개 버디를 골라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2시즌 마지막 정규 대회인 'JLPGA 투어챔피언십 리코컵'에 출전한 이민영, 신지애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뛰는 한국 선수 중에서 유일하게 우승의 기쁨을 맛본 이민영(30)이 2022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민영은 24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 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6,487야드)에서 열린 메이저 대회 JLPGA 투어챔피언십 리코컵(총상금 1억2,000만엔)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5개 버디를 골라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야마시타 미유(일본)가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고, 이민영은 1타 차 공동 2위에 올랐다.



 



이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 경험이 있는 신지애(34)는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공동 7위(4언더파 68타)로 순항했다.



초반에 파 행진하다가 7번홀(파4) 보기를 기록한 신지애는 8~9번홀 연속 버디로 반등에 성공했고, 후반에는 버디만 3개를 추가했다.



 



전미정(40)과 황아름(35)은 나란히 1오버파 73타를 적어내 공동 27위에 자리했다.



40명의 소수 정예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배선우(28)는 첫날 2오버파를 쳐 공동 35위로 출발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