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소프트 "3D 애니메이션 '캐리와 슈퍼콜라', 中 심의 통과"

김건우 기자 2022. 11. 2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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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소프트는 어린이와 가족 대상의 3D 애니메이션 영화 '캐리와 슈퍼콜라'가 중국 정부의 영화 내용심의를 통과하여 현지 전역의 영화관 상영이 가능해졌다고 24일 밝혔다.

중국 캐리법인에 따르면 최근 '캐리와 슈퍼콜라'의 중국 영화관 상영의 필수조건인 내용심의 통과의 결과를 중국 영화국에서 통보받았으며, 이에 따라 내년 초 중국 영화관 상영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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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소프트는 어린이와 가족 대상의 3D 애니메이션 영화 '캐리와 슈퍼콜라'가 중국 정부의 영화 내용심의를 통과하여 현지 전역의 영화관 상영이 가능해졌다고 24일 밝혔다.

중국 캐리법인에 따르면 최근 '캐리와 슈퍼콜라'의 중국 영화관 상영의 필수조건인 내용심의 통과의 결과를 중국 영화국에서 통보받았으며, 이에 따라 내년 초 중국 영화관 상영을 준비 중이다.

'캐리와 슈퍼콜라'는 '캐리와 친구들' IP(지적재산권)로 제작한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캐리 IP의 중국 권리자인 중국 캐리가 중국 문화에 적합한 스토리 기반의 애니메이션 제작과 함께 중국 상영을 위한 영화 심의 절차를 진행해왔다.

또 캐리소프트는 '캐리와 슈퍼콜라'의 한국어판을 내년 1월 중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 등에서 일제히 개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롯데컬처웍스와 배급 계약을 완료했다.

캐리소프트는 2월 초 베트남에서도 이 영화의 베트남어 버전을 개봉하기로 배급 계약도 체결했다. 이로써 '캐리와 슈퍼콜라'는 한국, 베트남, 중국 순으로 순차 개봉된다.

캐리소프트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그동안 준비했던 3D 극장판 영화의 글로벌 개봉이 가능해졌다"며 "중국·한국·베트남을 포함해 11개 언어로 제작한 '캐리와 슈퍼콜라'는 영화관 개봉에 이어서 각국의 OTT, IPTV 등으로 폭넓게 배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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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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