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지역먹거리지수 평가서 2년 연속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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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먹거리 활성화를 위한 전주시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전주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을 일궈낸 것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농산물 공급 확대와 친환경 농업 실천 등 시민들의 건강밥상을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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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지역 먹거리 활성화를 위한 전주시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전북 전주시는 24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2022 지역먹거리 지수 시상식’에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매년 먹거리 공공정책과 민관협력체계 운영, 안전성 관리 등 13가지 과제, 17가지 지표를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전주시는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 159개 시·군 가운데 12개 지자체에 주어지는 A등급을 받았다.
전주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을 일궈낸 것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농산물 공급 확대와 친환경 농업 실천 등 시민들의 건강밥상을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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