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첫 재판서 '카카오 견제' 부동산정보 갑질 부인

사회부2 2022. 11. 2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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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은 혐의를 재판에서 전면 부인했습니다.

네이버 측 변호인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정거래법 위반 사건 첫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네이버가 2015년 5월부터 2017년 9월까지 부동산 정보 업체와 계약하면서 자사에 제공한 부동산 매물 정보를 경쟁사업자인 카카오에 제공하지 못하도록 한 것은 위법하다며 재판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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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부동산 매물정보 제공 업체를 상대로 '갑질'을 하며 카카오의 시장 진입을

막은 혐의를 재판에서 전면 부인했습니다.

네이버 측 변호인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정거래법 위반 사건 첫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매물 정보를 제삼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금지한 것은 부당한 무임승차를 방지하는 목적인 만큼 죄가 성립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네이버가 2015년 5월부터 2017년 9월까지 부동산 정보 업체와 계약하면서 자사에 제공한 부동산 매물 정보를 경쟁사업자인 카카오에 제공하지 못하도록 한 것은 위법하다며 재판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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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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