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 출범…13명 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한·중·일 3국의 문화예술 교류를 이끄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24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2023 동아시아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동아시아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한·중·일 3국의 문화예술 교류를 이끄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24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2023 동아시아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동아시아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전주의 문화적 우수성을 알리고, 한·중·일의 다양한 문화예술 교류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추진위는 우범기 전주시장을 위원장으로, 백옥선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 등 문화 관련 기관 대표와 문화예술 분야 단체장, 예술인, 온혜정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위원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향후 추진할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의 추진 방향에 관해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앞으로 사업의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지원 및 협조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 장관회의' 합의에 따라 매년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선정해 연중 문화예술 협력 및 교류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21일 중국 청두와 메이저우, 일본 시즈오카현과 함께 2023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돼 1년간 동아시아 3국의 문화교류사업을 이끌게 됐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현대와 전통을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예술축제를 통해 시민과 지역 예술인, 전주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사업으로 준비하겠다"면서 "천년의 역사를 가진 전주만의 문화적 정체성과 예술적 잠재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 전주,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 전주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파묘' 정윤하, 암투병 고백…"1년 만에 재발 판정"
- '배동성 딸' 배수진, 오늘 재혼…남편은 첫사랑
- 1121회 로또 1등 각 25.2억원씩…수동 3명·자동 8명(종합)
- '초보 엄마' 손연재, 아들 100일 기념사진 공개 "세식구 행복하자"
- "故 종현 것까지"…샤이니, 16주년 우정반지 맞춘다
- 장영란 "김영철과 친했는데 결혼식 안 와"…두둑한 돈봉투 '화해'
- "CCTV가 감시 아니다?"…강형욱 주장에 열 받은 변호사 '무료 변론 자청'
- "이것 때문에 욕먹는 것"…구혜선, 오은영 일침에 눈물
- "결혼식서 부케 받아준 절친…남편 상간녀였네요"
- '김호중 사건'으로 드러난 음주운전 도피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