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김연경 내세운 ‘코리아 넘버원’ 넷플릭스 예능 단비 될까[TV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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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함에 새로움을 더한 조합이 온다.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의 노동기가 '코리아 넘버원'이 시청자들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는 11월 25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새 예능 '코리아 넘버원'은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3인이 한국의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체력도 정신력도 남김없이 쏟아부으며 전통 노동을 체험하고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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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익숙함에 새로움을 더한 조합이 온다.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의 노동기가 '코리아 넘버원'이 시청자들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는 11월 25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새 예능 '코리아 넘버원'은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3인이 한국의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체력도 정신력도 남김없이 쏟아부으며 전통 노동을 체험하고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프로그램. 김인식, 정효민 PD가 연출을 맡았다.
'코리아 넘버원'은 한국 전통문화를 알릴 전망이다. 출연진은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전통을 이어가는 장인들을 만나고, 일손이 돕는다. 최근 진행된 '코리아 넘버원' 제작발표회에서 김인식 PD는 "요즘 K팝이나 K드라마가 주목받고 있는데 한국 자체를 소재로 삼아보면 어떨까 했다. 세 사람의 노동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자 생각했다"고 기획 과정을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 사람들이 한 번쯤 들어봤을 아이템이 담겼다. 들어는 봤어도 체험하거나 노동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세 분의 노동을 통해 새로움을 전달하는 게 목표였다"며 8가지 아이템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는 요소도 곳곳에 배치했다. 시청자들이 쉽게 몰입할 수 있도록 의식주 위주로 섭외했다고. 정효민 PD는 제목에 대해서도 "넷플릭스에서 보기 드문 구수한 제목이라고 걱정하는 분들도 있는데 무게 잡고 보는 게 아니라 쉽고 가볍게 볼 수 있길 바랐다"고 제목 비하인드를 밝혔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건 출연진이다. '런닝맨', '더존: 버텨야 산다' 등으로 보장된 유재석 이광수가 '연경신' 김연경이 새로운 얼굴로 합류했다. 첫 예능 고정 출연인 김연경은 "운동선수고 현역으로 뛰고 있어서 고민이 컸다. 재석 오빠, 광수 오빠와 같이 하니까 재밌겠다는 생각에 하게 됐다. 취지가 좋은 프로그램이라 생각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두 분이 너무 좋아서 큰 부담감이 없었다. 내가 아무것도 안 해도 두 분이 다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도와줄 거라 믿었다. 운동을 해야 하니까 병행하기 힘들었는데 제작진과 출연진이 스케줄을 잘 맞춰주셨다"고 전했다.
믿고 보는 유재석, 이광수 조합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유재석은 "광수랑 하면 너무 좋고 편안하다. 8회짜리에서 확실한 카드를 가지고 새로움을 쌓아가는 게 낫지 않을까 판단하지 않았을까 싶다. 그런 의미에서 김연경 선수의 합류가 큰 역할을 했다"고 귀띔했다.
올해 7월 넷플릭스는 '한국 예능 상견례' 행사를 열고 예능은 시작 단계라며 여러 오리지널 예능을 차례로 선보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9월 공개된 예능 '테이크원'이 별다른 반향을 일으키지 못한 가운데, 다음 타자로 나선 '코리아 넘버원'이 넷플릭스 예능에 단비를 내려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넷플릭스)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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