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에 선박 풍력추진 보조장치 실증센터 구축

이정훈 2022. 11. 24. 1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거제시에 선박 풍력추진 보조장치 실증센터가 생긴다.

거제시, 거제시의회, 방재시험연구원, 대우조선해양은 24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선박 풍력추진 보조장치(이하 로터세일) 실증센터 구축 업무협약을 했다.

로터세일은 바람의 힘을 이용해 선박 보조 추진력을 얻는 장치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날 우리나라 조선업계 최초로 개발해 제작한 높이 30m 규모 로터세일 시제품과 실험센터를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제시·거제시의회·방재시험연구원·대우조선 업무협약
높이 30m 규모 로터세일 시제품 [거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거제시에 선박 풍력추진 보조장치 실증센터가 생긴다.

거제시, 거제시의회, 방재시험연구원, 대우조선해양은 24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선박 풍력추진 보조장치(이하 로터세일) 실증센터 구축 업무협약을 했다.

방재시험연구원은 주관연구기관으로 실증센터를 세워 운영한다.

대우조선해양은 로터세일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부지를 10년 동안 무상 제공한다.

거제시, 거제시의회는 예산, 행정지원을 한다.

로터세일은 바람의 힘을 이용해 선박 보조 추진력을 얻는 장치다.

선박 환경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환경에 도움이 되면서 연료까지 아낄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2019년부터 로터세일 시스템을 개발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날 우리나라 조선업계 최초로 개발해 제작한 높이 30m 규모 로터세일 시제품과 실험센터를 공개했다.

선박 풍력추진 보조장치 실증센터 구축 협약 [거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