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최강 여자 프로기사는 김은지…효림배 첫 우승

천병혁 입력 2022. 11. 24. 1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둑 신동' 김은지(15) 3단이 'Z세대' 최강 여자 프로기사로 확인됐다.

김은지는 24일 경북 군위군 청소년수련원 특별대국장에서 열린 제1회 효림배 미래 여제 최강전 결승에서 김민정(22) 2단에게 126수 만에 불계승했다.

올해 출범한 효림배는 2000년 이후 출생한 여자 프로기사 18명만 출전한 제한 기전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효림배에서 우승한 김은지(왼쪽) 3단과 준우승자 김민정 2단.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바둑 신동' 김은지(15) 3단이 'Z세대' 최강 여자 프로기사로 확인됐다.

김은지는 24일 경북 군위군 청소년수련원 특별대국장에서 열린 제1회 효림배 미래 여제 최강전 결승에서 김민정(22) 2단에게 126수 만에 불계승했다.

이로써 김은지는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효림배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올해 출범한 효림배는 2000년 이후 출생한 여자 프로기사 18명만 출전한 제한 기전이다.

2020년 프로 입단한 김은지는 김선빈 2단과 정유진 3단을 차례로 꺾고 4강에 오른 뒤 준결승에서는 이도현 3단을 물리쳤다.

결승에서 김민정마저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한 김은지는 우승 직후 "긴장하거나 방심하지 말고 바둑을 두자는 생각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KB리그 선발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올해를 잘 마무리 하고 싶다"고 밝혔다.

효림회계법인이 후원하는 효림배는 우승 상금 1천만원, 준우승 상금 300만원이다.

제한 시간은 각자 30분에 40초 초읽기 3회다.

shoeles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