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경상국립대 업무협약…인재양성·신산업 개발 협력

김명규 기자 2022. 11. 2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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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와 경상국립대학교가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신사업 개발 및 산학 과제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사업 개발 △신규 산학과제 공동수행 △네트워크 강화 및 우수 인재 육성·확보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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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박일호 밀양시장(왼쪽)과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총장이 관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밀양=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밀양시와 경상국립대학교가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신사업 개발 및 산학 과제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사업 개발 △신규 산학과제 공동수행 △네트워크 강화 및 우수 인재 육성·확보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나노융합 국가산단,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미래 성장동력 사업 추진 시 필요한 맞춤형 인재 양성과 사업 공동 수행 및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 등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박일호 시장은 "경상국립대학교와 나노융합, 농업, 관광 등 지역산업 전반에 걸쳐 교류·협력하고, 지속 가능한 신사업 개발 및 산학과제의 공동 수행으로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순기 총장은 "밀양시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관학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우리 대학이 보유한 창의인재와 기술 역량을 시정에 접목하는 등 상호 교류를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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