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환승연애2’ 과몰입 “성해은♥정현규→박나언♥김태이 응원”(컬투쇼)(종합)

서유나 2022. 11. 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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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빅톤 멤버들이 여전한 '환승연애2' 과몰입을 보여줬다.

11월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특선라이브' 코너에는 그룹 빅톤(VICTON), 흰(박혜원, HYNN)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흰은 빅톤과 같이 무대에 선 적 있냐는 질문에 "최근 화요일에 같은 무대에 섰다"는 답과 함께 "특히 강승식 선배님께서 최근 방영되지 않았지만 무대에서 따로 봤다. 너무 멋있게 퍼포먼스를 해주셔서 무대 밑에서 멋있게 봤다"고 말했다.

이에 강승식 또한 "저도 옆에서 (흰) 노래를 진짜 많이 들었다. 너무 잘하시더라"고 칭찬에 보답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빅톤은 지난 11월 15일 여덟 번째 미니 앨범 '초이스'(Choice)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바이러스'(Virus)를 비롯해 데뷔 6주년을 맞이해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한 수록곡 '필스 굿'(Feels good)까지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강승식은 '바이러스' 곡의 고음 난도가 상당하다며 "작곡가님께서 저희가 녹음하고도 이걸 부르시는 분이 있을 줄 몰랐다고 하시더라. 라이브 할 때마다 매일매일 챌린지 같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후 빅톤은 챌린지 같다는 '바이러스' 라이브를 선보이기 위해 무대 중앙으로 나섰는데. 김태균이 "병찬의 보조개 좀 보라. 너무 매력적이다"라며 외모를 칭찬하자 최병찬은 얼굴을 가리며 눈에 띄게 부끄러워 했다.

이어 최병찬은 노래가 끝나고 쏟아지는 고음 칭찬에 "저희가 첫째 주에 라이브로 진행했다. 라이브가 진짜 잘 들린다"고 자부했고, 김태균이 "병찬이는 보조개만 보여주면 돼"라고 재차 외모를 언급하자 "자주 보여드리겠다"고 수줍게 약속해 웃음을 자아냈다.

흰은 지난 11월 23일 첫 번째 정규 앨범 '퍼스트 오브 올'(First of all)을 발매했다. 더블 타이틀곡 '이별이란 어느 별에 (Feat. 조광일)', '결승선 (RUN)'을 비롯해 총 11곡이 수록돼 있다.

흰은 이중 '결승선'이 처음으로 발라드가 아닌 록에 도전한 곡이라고 설명, 라이브로 들려줬다. 흰은 이에 대해 "오늘밤 10시에 우루과이와 (월드컵) 축구 경기가 있다고 해서 응원가가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라고 특별히 의미부여하기도 했다. 그는 "약간 노린 것 아니냐"는 황치열의 농담에 "노렸다"고 재치있게 인정했다.

이런 흰은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데 예매자의 75%가 남자로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흰은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부르면 남자 목소리로 팬들이 따라 열창을 한다며 "군 위문 공연을 따로 가지 않아도 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삼촌 팬이 많고 저를 귀여운 조카 동생으로 봐주시더라"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한 방청객은 김태균을 보러 왔다가 잘생긴 빅톤에게 '덕통사고'를 당했다며 "특히 병찬 님 보조개에 빠졌다"고 말했다. 최병찬은 "화면에 보조개 가까이 보여달라"는 김태균의 요청에 즉석에서 카메라에 얼굴을 가까이 가져다댔고 황치열은 "보조개가 깊다"며 감탄했다.

또 강승식은 '환승연애2' OST를 부른 것이 언급되자 방송의 본방사수는 못했지만 전편을 다봤다며 "저는 태이님과 나언님 커플을 응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병찬은 "저는 현규님과 해은 커플. 개인적으로 너무 잘 어울리신다. 합이 잘 어울려 개인적으로 응원하게 된다"고 말했고, 흰은 본인 역시 해은, 현규를 응원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강승식은 '환승연애2' OST 'What if'를 라이브로 들려줘 감탄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흰은 WSG워너비 가야G의 신곡 계획을 묻자 "가야G 단체톡이 있다. 단체방에 항상 다음 신곡을 늘 기원하면서 아직은 기원하고만 있는 상태인데 기회만 된다면 언제든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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