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농협,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 등

유재형 기자 2022. 11. 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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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본부장 황석웅)는 24일 중구 옥교동에 위치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한 자택을 선정해 사랑의 집 고치기(25호)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집수리는 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매년 500만원 상당의 봉사단 기금을 사용해 지자체 추천을 받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자택을 방문해 집고치기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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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본부장 황석웅)는 24일 중구 옥교동에 위치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한 자택을 선정해 사랑의 집고치기(25호)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2022.11.24. (사진= 울산농협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본부장 황석웅)는 24일 중구 옥교동에 위치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한 자택을 선정해 사랑의 집 고치기(25호)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해당 주택 거주민에게 우리 지역 쌀과 따뜻한 겨울을 날 이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황석웅 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장, 홍성환 옥교동지점장 등 농협 임직원이 참석했다.

집수리 대상 가정은 오래된 장판과 벽지로 어르신이 장판에 걸려 넘어져 타박상을 입는 등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도배 및 장판 교체 작업과 동시에 콘센트, 스위치 교체로 아늑한 집으로 탈바꿈했다. 울산농협 직원들은 직접 주택의 외부 도색작업을 했다.

사랑의 집수리는 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매년 500만원 상당의 봉사단 기금을 사용해 지자체 추천을 받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자택을 방문해 집고치기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한다.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롯데정밀화학은 24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인상현)과 저소득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 2022.11.24. (사진= 롯데정밀화학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정밀화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롯데정밀화학은 24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인상현)과 저소득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

올해 ‘사랑의 김장 나눔’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지역 저소득 장애인 80세대에 복지관에서 정성스럽게 담근 500포기의 김치와 함께 겨울철 필수품인 전기매트를 전달했다.

롯데정밀화학은 2006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 나눔 후원금을 기부하고, 김장 김치를 담그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

◇시, 개발제한구역 해제 위한 용역 착수

울산시는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울산의 도시균형발전을 위해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제한구역 개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현황조사 및 개발 가용지 조사분석, 개발방향 및 기본구상, 사업타당성 검토, 연차별 사업 집행계획 및 재원 조달계획 수립 등이다.

시는 개발제한구역이 도시의 중심부를 가로질러 도시 공간구조 단절과 균형발전을 해치고 있다고 보고 개발제한구역의 현황 및 여건, 가용지 분석 등 개발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국책사업 및 지역 현안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용역은 지난 23일 개최된 착수보고회에 이어 수요 조사 및 토지이용구상, 중간보고 등을 거쳐 내년 8월 완료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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