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와 애증의 캐디' 윌리엄스, 스콧 손잡고 필드에 복귀

권준혁 기자 입력 2022. 11. 2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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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플레이어만큼 유명한 캐디 스티브 윌리엄스(58·뉴질랜드)가 모처럼 골프대회에 복귀한다.

남자골프 전 세계랭킹 1위였던 애덤 스콧(42·호주)은 다가오는 2023년에 스티브 윌리엄스와 기존 캐디인 그렉 허먼에게 캐디 업무를 분담하는 이례적인 조치를 지난 일요일 저녁(현지시간)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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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콧, 캐디 스티브 윌리엄스, 타이거 우즈. 사진은 2013년 골프대항전 프레지던츠컵 때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스타플레이어만큼 유명한 캐디 스티브 윌리엄스(58·뉴질랜드)가 모처럼 골프대회에 복귀한다.



 



남자골프 전 세계랭킹 1위였던 애덤 스콧(42·호주)은 다가오는 2023년에 스티브 윌리엄스와 기존 캐디인 그렉 허먼에게 캐디 업무를 분담하는 이례적인 조치를 지난 일요일 저녁(현지시간)에 밝혔다. 



스콧은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와 인터뷰에서 "윌리엄스와 다시 함께하며 마법을 재발견할 수 있을지에 도전하는 것은 나에게 신나는 일이다"면서 "지금 PGA 투어는 변화의 시기이고, 나는 그것에 적응 중이다. 스티브와 그렉이 캐디를 분담하는 것은, 현재 내 상황에서 필요한 것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스콧은 윌리엄스와 함께했던 2010년대 초반에 2013년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을 포함해 5승을 합작했다. PGA 투어에서 통산 14승을 거둔 스콧의 유일한 메이저 우승이기도 하다. 둘은 2017년에 헤어졌다.



40년간의 캐디 생활로 14번의 메이저 우승을 경험했던 윌리엄스는 이후 은퇴했다가 2019년 제이슨 데이(호주)와 몇 차례 대회에 나서기도 했다.



스콧은 앞으로 2주간 윌리엄스에게 캐디백을 맡기고 호주 PGA챔피언십과 호주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



 



스콧에 앞서 윌리엄스는 1999년부터 2011년까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캐디로서 전성기 시절을 보냈다. 우즈의 메이저 15승 가운데 13승을 윌리엄스와 함께 일궈냈다.



 



윌리엄스는 우즈와 결별한 뒤 한동안은 우즈의 적으로 비난과 악평을 늘어놓았지만,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우즈에게 우호적인 평가를 하는 등 그야말로 애증의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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