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텀+브라운 68점 합작' 보스턴, 돈치치 분전한 댈러스에 승리

문대현 기자 2022. 11. 2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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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가 포워드 제이슨 테이텀과 제일런 브라운의 활약을 앞세워 댈러스 매버릭스를 제압했다.

댈러스는 3쿼터 들어 돈치치를 앞세워 보스턴을 공략하며 격차를 서서히 좁히는 듯 했으나 수비에서 허술함이 노출되며 계속해서 실점이 늘어갔다.

그러나 댈러스의 돈치치가 우드와 함께 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쿼터 중반 다시 보스턴의 주전 선수들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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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테이텀의 공격 장면 ⓒ AFP=뉴스1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가 포워드 제이슨 테이텀과 제일런 브라운의 활약을 앞세워 댈러스 매버릭스를 제압했다.

보스턴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 가든에서 열린 2022-23 NBA 정규리그 댈러스와 홈 경기에서 125-112로 이겼다.

보스턴은 이날 승리로 14승4패를 기록하면서 동부 콘퍼런스 선두를 질주했다.

보스턴은 테이텀이 37득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 브라운이 31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댈러스(9승8패)는 서부 콘퍼런스 10위로 내려갔다.

루카 돈치치가 42득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 크리스티안 우드가 26득점 12리바운드로 활약했으나 나머지 선수들이 침묵하며 패했다.

보스턴은 70-49, 21점 차로 크게 앞서며 전반을 마쳐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댈러스는 3쿼터 들어 돈치치를 앞세워 보스턴을 공략하며 격차를 서서히 좁히는 듯 했으나 수비에서 허술함이 노출되며 계속해서 실점이 늘어갔다.

101-85로 앞선 채 3쿼터를 마친 보스턴은 4쿼터 들어 식스맨들을 코트 위로 내보내는 여유를 보였다.

그러나 댈러스의 돈치치가 우드와 함께 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쿼터 중반 다시 보스턴의 주전 선수들이 투입됐다.

다시 등장한 보스턴의 테이텀, 브라운은 각각 3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댈러스의 희망을 꺾었다.

◇ NBA 전적(24일)

보스턴 125-112 댈러스

샬럿 107-101 필라델피아

클리블랜드 114-96 포틀랜드

미네소타 115-101 인디애나

애틀랜타 115-106 새크라멘토

마이애미 113-105 워싱턴

브루클린 112-98 토론토

시카고 118-113 밀워키

덴버 131-126 오클라호마시티

뉴올리언스 129-110 샌안토니오

디트로이트 125-116 유타

골든스테이트 124-107 LA 클리퍼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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