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이명우 대표, 부회장 승진…박문서·민은홍 각자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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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사업부문 대표이사 이명우(68·사진) 사장이 승진해 사업·지주부문 부회장을 맡는다.
P&G 출신 민은홍 동원산업 경영총괄이 부사장으로 승진해 동원산업 사업부문 대표이사 자리를 채운다.
정문목 동원홈푸드 FS외식부문 대표이사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식재·FS외식부문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불확실한 비즈니스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사업을 육성하고 사업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는 내용의 대표이사급 경영진 인사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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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사업부문 대표이사 이명우(68·사진) 사장이 승진해 사업·지주부문 부회장을 맡는다.
동원그룹은 이같은 내용의 대표이사 인사를 다음 달 1일부로 실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 부회장은 친환경 스마트 연어 양식, 스마트 항만 사업 등 동원그룹의 미래 신사업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P&G 출신 민은홍 동원산업 경영총괄이 부사장으로 승진해 동원산업 사업부문 대표이사 자리를 채운다. 민 대표는 동원산업 지주부문 대표 박문서 사장과 함께 동원산업 각자 대표를 맡게 된다.
김성용 동원홈푸드 식재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동원F&B의 새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김 대표는 동원F&B, 동원홈푸드에서 영업, 마케팅 등을 경험한 식품 비즈니스 전문가다.
정문목 동원홈푸드 FS외식부문 대표이사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식재·FS외식부문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동원홈푸드는 현재 식재부문, FS외식부문, 축육부문 세 부문 체제에서 식재·FS외식부문, 축육부문 두 부문 체제로 변경된다.
신영수 동원팜스 부회장은 동원홈푸드 부회장에 선임됐다. 동원F&B 대표이사였던 김재옥 사장은 지주회사인 동원산업에 신설되는 조직인 ESG 경영위원회 위원장을 맡는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불확실한 비즈니스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사업을 육성하고 사업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는 내용의 대표이사급 경영진 인사를 했다"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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