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원-고려대의료원, 교육 협력 병원 추진 등 합의각서 체결

김도현 기자 2022. 11. 24. 15: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메디컬센터 선병원은 24일 고려대학교의료원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 파크에서 협력 의지를 공고히 하고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협력병원 추진 등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김영훈 고려대의료원장은 "이번 체결로 초일류 의료기관인 고려대의료원과 선메디컬센터와 협력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며 "전문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교류로 가치 있는 성과물을 도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메디컬센터 선병원이 24일 고려대학교의료원과 협력 의지를 공고히 하고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협력병원 추진 등 합의각서를 체결했다.(사진=선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선메디컬센터 선병원은 24일 고려대학교의료원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 파크에서 협력 의지를 공고히 하고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협력병원 추진 등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영훈 고려대의료원장, 선병원 선승훈 의료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합의각서 주요 내용은 교육협력병원 구축, 진료 협력체계 고도화, 공동사업 분야 협력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선메디컬센터 산하병원인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선치과병원 의료진에게 협력 임상 교원 직위를 부여하고 경력을 연계, 교육과 연구 및 진료 분야에서 공동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또 진료 협력 체계 고도화를 위해 양 기관의 진료 협력시스템을 통합하고 의료 정보전달 시스템 단일화를 추진하며 미래형 건강검진센터를 포함한 공동사업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에 나선다.

김영훈 고려대의료원장은 “이번 체결로 초일류 의료기관인 고려대의료원과 선메디컬센터와 협력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며 “전문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교류로 가치 있는 성과물을 도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승훈 의료원장은 “향후 지역사회 의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이번 체결이 성공적으로 안착해 모든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