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공공 건설현장 동절기 안전점검…28일부터

김양수 기자 2022. 11. 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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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28일부터 2주 동안 세종테크노파크 건립공사장 등 직접 관리 중인 20개 공사현장에 대해 건설사업관리자·시공자와 합동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조달청 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국지적 폭설과 한파에 따른 붕괴, 화재 발생 등 공사현장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 건강관리와 안전교육 점검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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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국 20곳
건설사업관리자·시공자 합동점검

조달청이 입주한 정부대전청사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조달청은 28일부터 2주 동안 세종테크노파크 건립공사장 등 직접 관리 중인 20개 공사현장에 대해 건설사업관리자·시공자와 합동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조달청은 강풍과 폭설에 대비한 사면·흙막이 붕괴 및 미끄럼 방지, 가설물 안전, 화재 안전대책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을 통해 취약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하고 필요한 경우 부분적인 작업 중지 등을 통한 시정 등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 근로자 작업안전을 위한 방한장비 지급, 한파대피시설 설치를 통한 휴식시간 보장 등도 확인한다.

조달청은 청에 구축된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원격으로 공사현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겨울철 화재발생 등 안전사고 방지와 유사 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조달청 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국지적 폭설과 한파에 따른 붕괴, 화재 발생 등 공사현장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 건강관리와 안전교육 점검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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